프레지 : 블로그 PR, 프레지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어디에 쓰든 자유 프레지는 도구입니다. 도구는 본래의 용도를 벗어나서 쓰일 때 빛을 발할 때가 많지요. 오히려 본래 용도라는 것은 만든 사람의 의도이지 사용자의 생각과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로그 PR에 대해서 써보려다가 이런 거추장스러운 말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프레지는 원래 편집도구입니다. 자기가 갖고 있는 자료들을 도화지에 뿌리고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방식으로 편집하는 도구죠. 특히 프레젠테이션에 특화되어 있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사실 프레지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강점이 있는 도구라 PR과도 궁합이 굉장히 잘 맞습니다. 특히 홍보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께서 프레지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는 것만 봐도 얼마나 PR에 있어서 프레지가 잠재력이 많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도 PR?.. 더보기 Prezi with Passion : 당신의 열정을 위한 프레지 매뉴얼 Prezi with Passion 다운로드 암호 : prezi.co.kr 1월 1일을 기억합니다. 현재 한국에 프레지 서적이 2권이 출판되었습니다. 프레지를 사용하는 한 사람으로써 프레지 사용법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이 책들이 출판되기 이전에 인터넷으로 작은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다음 카페 "한국 프레지 사용자 모임" 에서 한국사용자들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운영진들의 주도로 조금씩 자료를 모았고 올해 1월 1일에 eBook 버전의 매뉴얼을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나눔 나눔! 매뉴얼의 기본 배경은 이것입니다. 카페의 기본적인 배경도 자신이 갖고 있는 작은 재능을 나누기 위해서 시작된 카페입니다. 현재 메뉴얼은 카페 홍보상 p.. 더보기 운동화를 깨끗하게, 그러나 운동화는 신고 다녀야만 하지. 오늘 지저분한 운동화를 모두 세탁했습니다. 먼저 운동화의 끈을 모두 푼 다음에 깔창을 빼고, 미지근한 물을 대야에 받아 놓고 세제를 조금 풀어서 담갔습니다. 그리고 솔로 때를 닦고 행구어 내고 세탁기에 넣어서 잔물기를 빼냈습니다. 하지만 운동화에 심하게 물이 든 것들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물이 든 것을 지우려고 안간힘을 썼었지만 결국 지우는 것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후가 되어 신발이 다 말랐을 때 깔창을 끼고 신발 끈을 다시 끼웠습니다. 그런데 신발 끈을 끼울 때 실수를 하는 바람에 뺐다가 다시 끼고 뺐다가 다시 끼고를 반복했습니다. 신발 끈을 끼우다보면 가운데 부분에 신발등에 끼워야 하는 부분이 틀렸다거나 신발 끈에 달린 장식물이 거꾸로 되어 있다거나 하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신발이라는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